불교 문헌은 크게 소승 문헌과 대승 문헌으로 나뉜다.
소승 문헌(빨리 경전)
소승 문헌은 빨리어로 적혀있다.
그래서 소승 문헌을 '빨리 경전', '3장'이라고도 불린다.
붓다 입멸 오래 후에 기록되었고, 그의 가까운 제자들에 의해 전승된 것이다.
붓다의 진실된 가르침으로 간주된다.
소승 문헌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
- 율장 : 승단의 규율과 행동 규칙을 다루고 있다.
- 경장 : 붓다의 말씀, 교시, 대화의 모음이다.
- 논장 : 철학적 문제에 대한 논의이다.
- 비경전부 : 밀린다왕문경, 청정도론, 도사, 대사, 3장에 대한 무수한 주석서류를 포함한다.
대승 문헌
대승 문헌은 산스크리트어로 적혀있다.
대승 문헌은 소승 문헌보다 훨씬 더 방대하고 풍부하다.
불교가 인도 국경을 넘어 발전 및 보급이 되는 기간에 아주 많은 대승불전이 여러 언어로 번역이 되어 퍼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산스크리트어 원본들이 산실되었다. 그래서 현대 불교 연구의 핵심은 티베트어 및 한역 불전을 산스크리트어로 복원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