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고따마 싯다르타'이다.
B.C. 563년에 북인도 히말라야 기슭에 있는 '까삘라와스뚜'에서 '샤까족'의 왕족으로 태어났다.
16세에 '야소다라' 공주와 결혼하고 얼마 후 아들 '라훌라'가 태어났다. 이 무렵 병, 늙음, 죽음에 대해서 목격하게 되었다.
한 수행자를 만나게 된다. 이 수행자로부터 고행적 생활방식이 괴로움과 고통으로부터의 구원을 제공한다고 생각해 집을 나와 금욕을 포함한 심한 고행을 시작한다.
6년 후 고따마는 이러한 고행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그래서 독자적인 방식으로 수행하려 한다.
고행주의, 금욕도 피하고 무절제한 쾌락 역시 모두 피하는 선정(禪定)(고요할 선, 정할 정)을 통한 수련과 자기 분석을 보리수 나무 밑에서 시작한다.
결국 그는 깨닫게 되고, B.C. 483년 80세에 입적할 때까지 종족 계급 지위에 상관 없이 그의 메시지를 거침없이 전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