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마을 막걸리 색깔 종류별 차이점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썸네일

느린마을 막걸리는 종류가 4가지가 있습니다.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 민트색으로 쉽게 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근데 겉만 봐선 색깔 차이만 있고 실제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는 보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 각각 차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검은색 - 느린마을 막걸리 기본형

002

검은색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느린마을 막걸리입니다. 부드러운 편입니다.

빨간색 - 느린마을 막걸리 한번더

003

빨간색은 기본형인 검은색을 한번 더 덧술해 빚은 진한 막걸리입니다. 도수도 12%로 2배로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가격도 더 비쌉니다. 거의 9천원 넘습니다.

검은색과 빨간색은 들어가는 재료는 거의 똑같습니다. 정제수, 쌀(국내산), 국, 조효소제, 활성건조효모 등 같습니다.

파란색 - 느린마을 막걸리 방울톡

004

파란색 버전은 '느린마을 막걸리의 부드러운 맛은 그대로, 상큼하고 라이트한 개성의 생막걸리'라고 써있습니다. 검은색이나 빨간색에 비해 더 탄산감이 더 있고 가벼운 느낌의 막걸리입니다.

기본형에는 없는 기타과당이 들어가 있고, 이산화탄소가 들어갑니다. 이걸로 경쾌함을 더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젖산도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활성건조효모가 아닌 그냥 건조효모가 들어있습니다.

민트색 - 느린마을 늘봄막걸리

005

민트색은 위 세 막걸리와는 다르게 생막걸리가 아닌 살균탁주입니다. 그래서 잘 새지 않고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여행이나 캠핑을 갈 때 가지고 가면 편리한 막걸리입니다. 파란색과 재료가 거의 같습니다. 파란색은 기타과당이 들어가고 민트색은 액상과당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거 말고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음 이전